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정부/2022년/1월 (문단 편집) === 1월 28일 === *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도지사를 할 때, 경기도 소속 공무원이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개인 의전을 맡았다는 의혹을 지난해 말 야당이 제기했었다. 이 후보 측은 국민의힘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강하게 반박했는데, 당시 김 씨의 수행비서로 지목됐던 사람이 경기도 총무과 소속이었던 배 모 씨였다. 지난해 봄, 당시 경기도청 총무과 소속 배 모 씨와 비서실 직원 A 씨의 텔레그램 대화에서 배 씨가 "사모님 약을 알아봐 달라"고 하자 도청 의무실에서 다른 비서 이름으로 처방전을 받았다며 2층 비서실 앞으로 갈지 물었다. 나가서 통화하라는 배 씨의 지시 1시간 뒤 A 씨가 처방전 사진을 올렸는데 처방전에는 경기도청 부속 의원이 비서에게 28일 치 약을 처방한 내용이 적혀 있었다. 1시간 뒤 약 사진과 함께 "약을 받고 도청으로 복귀한다"고 말했다. 별정직 공무원으로 비서실에 들어간 A 씨는 비서들이 이렇게 약을 산 뒤 이 지사의 아내 김혜경 씨가 머무는 분당 수내동 집으로 직접 전달했다고 주장했다. 김 씨가 의료 기록이 남는 것을 원치 않아 비서 이름으로 대신 약을 받게 했다는 것이다. 김 씨가 자주 찾는다는 식당에서 음식을 받아 수내동 자택에 가져가는 과정을 배 씨에게 일일이 확인받기도 했다. 배 씨는 총무과, A 씨는 비서실 소속으로 부서도 달랐다. 제보자 A 씨는 "구매한 약은 수내동 집 문에 걸어놓고 사진을 찍어 보고했다"며 "일과의 90% 이상이 김 씨 관련 자질구레한 심부름이었다"고 주장했다. 이 후보 측은 제보자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묻는 SBS 질문에 배 씨 개인 입장을 보내왔다. 배 씨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세부 답변이 어렵다면서, 경기도에 수행비서로 채용된 적 없고 공무 수행 중 후보 가족을 위한 사적 용무를 처리한 적 없다고 밝혔다. 또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에 개입하려는 시도가 다분해 좌시하지 않겠다며 수사 과정에서 사실관계가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고 해명했다. * 보도자료 * SBS: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aver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55&aid=0000949939|"공무원인데 이 지사 사모님 약 대리수령 등 사적 심부름"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